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17일 오전 제246기 신임 경찰 6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된 246기 신임경찰은 특공 2명, 구급 1명, 외국어 2명, 항해 1명이다.
이번 신임 순경들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연안사고 대비를 위하여 6명 모두 파출소에 배치되어
해양경찰로써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경찰 박미정 순경은 “태안에서 실습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선배들의 좋은 모습을 배워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웅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태안해경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계급과 상관없이 해양경찰의 일원으로써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항상 해양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