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6일 ‘국민안전의 날’ 10주년을 맞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고흥소방서, 고흥군청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관심을 유도했으며,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구역 내 취사 및 야영 ▲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확룰이 높기에 적극적으로 예방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