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에서는 오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을 낮추고, 대형재난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89명(소방공무원 226, 의용소방대원 463)과 소방장비 41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이루어진다. 광양시내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9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 4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발생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광양소방서 정강옥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동안 달집태우기 등 전통문화행사장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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