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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경찰,해양경찰)

[서귀포]=서귀포해경 ㆍ“서귀포 남동쪽 원거리 해상서 손가락 절단 중상”...원격의료 가동해 긴급 이송

이영철 총괄본부장   |   송고 : 2026-06-06 13:36:11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지난 5일(금) 서귀포 남동쪽 약 235km 해상에서 기관실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은 60대 선원을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43분쯤 남해어업관리단을 통해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49톤, 승선원 9명, 근해연승, 서귀포)로부터 응급환자 A씨(남, 60대, 한국인, 선원) 이송 요청이 접수 되었다
.
  최초 신고를 접수한 남해어업관리단은 무궁화38호을 통해 환자 A씨를 인수해 이송을 시작했으나, 원거리 해상에서의 시급성과 응급처치 중요성을 감안해 오전 7시 43분쯤 서귀포해경에 긴급 협조를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서귀포해경은 즉시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했으며, 오후 4시5분쯤 서귀포 남동쪽 약 100km 해상에서 무궁화38호로부터 환자를 인계 받았다.

 

  500톤급 경비함정은 환자 인수 직후 ‘해상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즉시 구동하여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살폈으며, 의료진의 원격 진단 결과 환자의 왼손 검지가 완전 분리되지 않은 상태임을 확인한 해경은 응급처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성산항으로 이동했다.

 

  이후 같은 날 저녁 8시 6분쯤 성산 인근 해상에서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이 500톤 경비함정으로부터 환자를 최종 인수하여 성산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으며,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게 인계해 제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김서구 서귀포해경서장은 “신속한 해상원격응급의료시스템과 응급처지가 환자의 상태 악화를 막는 데 기여를 했다”라며, “원거리 해상일수록 선내 안전사고는 중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만큼 작업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5년 서귀포해양경찰서 응급환자 이송 실적 총 46명

 

  ※ 2026년 서귀포해양경찰서 응급환자 이송 실적 총 16명

 

#해륙뉴스1 #이영철총괄본부장 #서귀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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