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문화 (문화·예술.교육.스포츠)

[곡성군] 손끝에서 시작된 공예 이야기, '숙이네점빵’

- 취미에서 시작된 공예
- 축제, 체험, 교육 현장을 누비며 지역과 함께 성장

곡성군 이소흔 기자   |   송고 : 2026-05-29 21:40:13

 

손끝에서 시작된 공예 이야기, '숙이네점빵’은 곡성세계장미축제 부스에서
'아기자기 소품만들기' 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에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찾은 숙이네점빵(대표 박해숙)은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북적이는 축제장과는 또 다른 공간에서 대표는 공예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체험 참가자들과 시간을 함께하고 있었다.

 

숙이네점빵의 시작은 2010년이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박해숙 대표는 취미로 공예를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취미는 자연스럽게 생업이 됐다.

 

현재 숙이네점빵이 자리한 공간은 과거 축협 건물이었던 곳이다. 당시 건물 내부에는 여러 개의 사무실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박해숙대표는 오곡상회를 운영하는 남편에게 한 공간만 얻어 공예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방문객들이 오곡상회를 거쳐야만 공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후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현재 숙이네점빵

 

숙이네점빵은 가죽공예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어린이대축제, 곡성뚝방마켓 참여는 물론 방과 후 수업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볼펜 꾸미기(볼꾸)와 키캡 만들기가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직접 꾸미고 완성할 수 있어 아이들과 젊은 층의 관심이 높다고 한다.

 

이와 함께 양말목공예와 커피클레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직접 참여한 양말목 체험에서는 대표만의 친근한 설명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양말목을 엮는 과정을 설명하며 "나비 날개를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하자 체험은 한결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딱딱한 수업이라기보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는 시간에 가까웠다.

업사이클링재료 양말목

 

박해숙 대표는 축제 기간이 되면 평소보다 방문객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공방에는 바쁜 축제장의 분위기보다는 여유로운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덕분에 공예를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며 숙이네점빵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누구나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박해숙대표의 바람처럼 숙이네점빵은 단순히 작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취미로 시작한 작은 공예는 어느덧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됐다. 손끝에서 시작된 즐거움이 사람들의 추억으로 이어지는 곳, 숙이네점빵은 오늘도 조용히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ㅡ 여러장의 사진입니다. 터치하시면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ㅡ


#숙이네점빵 #업사이클링체험 #볼꾸 #키캡 #토탈공예 #사랑방 #원데이특강 #토탈체험공예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곡성지사 : 곡성군 곡성읍 삼인동길21 202호) /문의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등록년원일 : 2020년 05월 12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곡성지사장: 장구호) (총괄사무국장: 박시현)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