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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방산기업 ㈜위드피에스와 300억 투자협약 체결


- 해룡산단에 방산 전원공급체계 생산공장 증설 추진
- L-SAM 레이더 전원공급 유닛 양산 기반 확보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6-05-29 14:38:57
광양경제자유구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경자청)

 

광양경자청이 방산 전문기업 ㈜위드피에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방산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29일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방산 전문기업 ㈜위드피에스와 해룡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드피에스는 해룡산단 내 신규 부지를 확보해 약 300억 원을 투입, 방산용 영구자석 발전기 및 전원공급체계 전문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한화시스템이 수요처인 L-SAM 다기능 레이더용 주전원공급 유닛 양산 사업 계약을 이미 확보한 상태여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 위에서 생산시설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장 가동 이후에는 단계적인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위드피에스는 2014년 ㈜썬테크 방산연구개발 부서로 출발해 2020년 방산발전기 전문기업으로 분사한 기업이다.

 

영구자석 발전기 기술을 군용 무기체계에 특화 적용한 국내 대표 중소 방산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국내 방위산업은 글로벌 안보환경 변화와 K-방산 수출 확대를 계기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전남지역 역시 방산 중소기업 유치를 핵심 전략과제로 추진 중이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양만권 산업단지 내 방산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 등 대형 방산기업 협력망을 보유한 우량 중소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위드피에스는 오는 2026년 말까지 해룡산단 내 공장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간 매출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중장기 성장계획도 수립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방위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실증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갖춘 ㈜위드피에스가 해룡산단에 새로운 생산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방산 공급망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양경자청 #위드피에스 #해룡산단 #방산기업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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