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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중국 안후이성 경제단체와 협약…이차전지 기업 투자유치 본격화


-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와 한·중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
- 글로벌 배터리 기업 고션테크 방문…광양만권 투자환경 소개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6-05-13 14:11:50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안후이성 대표 경제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화권 첨단산업 투자유치 확대에 본격 나섰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지난 12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와 한·중 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 고션테크(Gotion High-Tech)를 방문해 투자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는 1988년 설립된 안후이성 대표 경제단체로, 전력·자동차·에너지·식품 등 68개 업종 약 6천여 개 회원사와 1천100여 명의 전문학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은 ▲회원사 대상 광양만권 투자환경 소개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협회 회원사 간 교류 확대 ▲한·중 기업 간 투자유치 협력 ▲광양만권 투자 시 기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다이젠화 협회 당서기는 “한국 남부의 대표 산업지역인 광양만권과 이차전지·신에너지·식품 분야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투자시찰단을 구성해 조만간 광양만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충곤 청장은 “안후이성 최대 규모 경제단체와의 협약은 중국 에너지·첨단제조 분야 기업 발굴과 중화권 투자유치 확대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광양경자청은 협약 체결에 앞서 중국 허페이에 위치한 글로벌 배터리 기업 고션테크를 방문해 투자유치 상담도 진행했다.

 

2006년 설립된 고션테크는 배터리·ESS·전력설비 등을 생산하는 중국 대표 이차전지 전문기업으로, 2025년 기준 매출 약 9조 원 규모의 글로벌 10위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양경자청은 상담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과 현금 인센티브,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고션테크 측은 향후 산업단지 시찰 등을 통해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경자청 #구충곤 #안후이성 #고션테크 #이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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