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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경찰,해양경찰)

[목포해경] 하루 새 도서지역 응급환자 5명 긴급 이송


- 신안·진도 도서지역 응급환자 잇단 구조
- 경비함정·연안구조정 투입 신속 이송 지원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6-05-12 13:43:36

[목포해경] 하루 새 도서지역 응급환자 5명 긴급 이송

 

- 신안·진도 도서지역 응급환자 잇단 구조
- 경비함정·연안구조정 투입 신속 이송 지원

 

목포해양경찰서가 하루 동안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5명을 긴급 이송하며 의료 사각지대 생명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새벽 사이 신안과 진도 등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5명을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39분경 신안군 흑산도에서 거동이 불가능하고 뇌졸중 증세를 보이는 주민 A씨(74세·남)를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을 이용해 이송했다.

 

이어 오후 1시경에는 진도군 동거차도에서 낙상으로 손목 골절이 의심되는 주민 B씨(82세·여)를 육지로 옮겼으며, 오후 6시 20분경에는 신안군 비금도 북서방 3해리 해상 어선에서 복통과 두통을 호소한 선원 C씨(69세·남)를 긴급 구조해 이송했다.

 

밤사이에도 긴급 이송은 이어졌다.

 

11일 오후 11시경 신안군 가거도에서 고혈압과 고혈당 증세로 거동이 어려운 주민 D씨(84세·남)를 이송한 데 이어, 12일 오전 1시 28분경에는 진도군 관매도에서 전신 마비 증세와 함께 의식이 없는 주민 E씨(90세)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신속히 육지로 옮겼다.

 

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된 환자들은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채수준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의료 사각지대인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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