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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예술.교육.스포츠)

순천·광양 대표 연주자, 여백 없이 짙은 감성으로 대구 적셨다

- 나경아·서영원·장혜진, 대구 김광석길 일대 관객 몰입 공연
- 음악으로 지역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확장 가능성
김대성 문화관광전문기자   |   송고 : 2026-05-03 11:13:42
(왼쪽부터) 서영원 기타리스트, 나경아 보컬, 장혜진 드러머 (2026.05.02. 사진=김대성기자)

 

  순천과 광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자가 대구의 대표적인 음악 명소에서 감성 가득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일 대구의 대표 음악 관광지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일대와 연결된 공연 공간인 ‘김광석 콘서트홀’과 지역 음악 애호가들의 성지인 ‘어게인74(Again74)’에서 진행됐다. 이 일대는 故 김광석의 음악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는 곳이다.

 

나경아 가수가 공연하고 있다. (2026.05.02. 사진=김대성기자)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나경아 힐링가수를 중심으로 서영원 기타리스트, 장혜진 드러머로 섬세한 감정과 절제된 표현으로 관객의 몰입을 이끄는 공연을 펼쳤다.

 

  보컬을 맡은 나경아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감성적인 표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서영원 기타리스트의 섬세한 연주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깊게 만들었다. 장혜진 드러머의 안정적인 리듬이 더해지며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장혜진 드러머가 공연하고 있다. (2026.05.02. 사진=김대성기자)

 

  특히 김광석의 명곡들을 재해석하여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공연장 전체가 하나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김광석의 감성이 살아있는 공간에서 듣는 라이브 공연이라 더욱 특별했다.”며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 공연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원 기타리스트가 공연하고 있다. (2026.05.02. 사진=김대성기자)

 

  서영원 기타리스트는 “순천과 광양에서 시작한 음악이 대구까지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을 넘어 음악으로 연결된 교류의 의미를 더하며, 지역문화 공연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서영원 기타리스트와 나경아 가수가 공연하고 있다. (2026.05.02. 사진=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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