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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예술.교육.스포츠)

[순천시] 장혜진 백주호 듀엣, 순천 동천을 ‘드럼&하모니카’ 선율로 물들이다

- 순천 동천에서 두 번째 ‘드럼&하모니카’ 참여형 버스킹
- 작지만 깊은 울림의 ‘드럼&하모니카’ 선율로 행복 전달
김대성 문화관광전문기자   |   송고 : 2026-04-29 22:42:56
(왼쪽) 장혜진 드럼 연주자, (오른쪽) 백주호 하모니카 연주자
(2026.04.26. 사진=김대성기자)

 

  전남도 드럼 연주를 대표하는 장혜진과 하모니카 대표 백주호 연주자는 지난 4월 26일 오후 전남 순천 동천 청춘버스킹존에서 2026년 두 번째 ‘드럼&하모니카’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날 ‘드럼&하모니카’ 버스킹은 ‘광화문 연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내 마음의 보석상자‘ 포함 29곡을 연주했으며 카혼 드럼과 하모니카 선율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을 가로지르는 동천 야경과 어우러진 카혼 드럼 비트와 하모니카 선율은 순천을 찾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한참을 머물러 공연을 지켜보던 한 가족 단위 관광객은 “이런 공연은 처음 본다. 특히 천에서 드럼과 하모니카 소리를 듣는 경험은 특별하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삼삼오오 그늘에 앉아 연주를 감상하거나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공연을 즐겼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장혜진 연주자가 '눈물이 나도록'을 열창하고 있다.
(2026.04.26. 사진=김대성기자)

 

  이날 장혜진 연주자는 드럼 연주뿐만아니라 평소에 갈고 닦은 노래 실력으로 ‘눈물이 나도록(1985년 서울패밀리)’, ‘화장을 고치고(2001년 왁스)’ 등을 열창하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마친 장혜진 연주자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숨소리까지 다 들리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예술로 만들 수 있는 것이 버스킹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관람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내 자신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백주호 연주자는 “아름다운 순천 동천에서 버스킹을 하면 자연을 느낄 수 있고 힐링하기에 최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관람객들이 박수로 화답해주고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왼쪽) 장혜진 연주자가 관람객의 반응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2026.04.26. 사진=김대성기자)

 

  장혜진과 백주호 연주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따뜻함을 전하는 ‘드럼&하모니카’ 버스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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